산후/유산후관리

산후관리 우리 조상들이 경험으로 가르쳐준, 우리 민족의 체질적인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예방의학입니다.

청정한약재

체질에 맞는 맞춤처방

체계적인 단계별 처방

개인 특성을 맞춘 관리시스템

여성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는 필수입니다.

자궁 크기 회복 : 태아를 품으며 만삭 시 평소의 500배까지 커졌던 자궁은

출산 직후 1000g에 달하나 산후 약 4~6주간 축소 과정을 거쳐 60g으로 회복됩니다.

자궁크기가 원활하게 감소하면 산모의 몸이 가벼워지며 일상생활 복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출산 후 찾아오는 몸의 변화

자궁 임신 전 500배 정도로 커졌던 자궁은 출산직후에는 수축을 하기 시작하면서 약 4주 후에는 임신 전 크기로 돌아갑니다.
오로 출산 후 2~3주 정도 자궁에서 분비되며, 초기에는 혈액이 많이 포함된 오로가 나오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갈색이 됩니다. 그후에는 더 이상 혈액은 나오지 않고 옅은색의 오로가 나오게 됩니다. 만약 오로가 계속 나온다면 자궁 회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훗배앓이 출산 후에는 자궁이 수축하면서 산모는 통증을 느낍니다. 특히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서 옥시토신이 분비되면서 자궁이 더 강하게 수축되고 통증이 심해집니다. 보통 회복과 동시에 통증은 사라지지만, 체력이 저하되거나 어혈이 정체되어 훗배앓이의 정도가 심하다면 어혈제거 및 기혈 보충이 필요합니다.
유선변화 첫 5 일간 나오는 모유는 초유로,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항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신생아의 면역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릴렉신 호르몬 임신 후반기부터 릴렉신 호르몬이 전신에 돌기 때문에 관절이 틀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쑤시는 등 관절이 약해지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모든 산모는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에 관계없이 산후풍에 걸리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기혈을 보하고 약해진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출산 후 관리

분만 후 첫 6주를 산후기(산욕기)라고 하며 이 때 여성 생식기가 정상 비임신 상태로 돌아갑니다.

한방에서는 산후 100일간 섭생에 유의할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자궁의 회복을 중심으로

산모의 전반적인 생리회복을 조화롭게 살펴야 합니다.

출산후의 임상증상은 다음과 같으며, 통증의 회복과 오로의 순조로운 배출을 위한 한약이 처방됩니다.

01

산후통

분만 후 초산부의 자궁은 일정한 강도로 수축됩니다.

경산부에서는 자궁이 간헐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에 산모가 산후통을 느낍니다.

보통 통증은 분만 3일 후에는 약화되며 분만 후

모유를 먹이면 자궁회복이 빠릅니다.

02

오로(산후 질분비물)

산후초기에 자궁에서 배출되는 배설물을 오로라고 하는데 분만 후 며칠간은

오로에 포함된 혈액으로 인해 붉은 색을 띄어서 적색오로라고 합니다.

분만 3-4일 후에 오로는 점차 색깔이 옅어지면서 장액성 오로가 됩니다.

산후 10일경이 되면 양이 크게 감소되어 거의 무색으로 되어 백색오로라고 합니다.

오로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반드시 감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산후 조리약

산후의 다허(多虛), 다어(多瘀), 이한(易汗), 이열(易熱)의 생리적, 병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후 오로의 순조로운 배출과 기혈을 보해주는 한약을 처방하여 임신과 분만을 거치면서

허해진 자궁과 산모의 정상적인 회복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산후풍! 예방과 초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산모가 자신의 건강을 돌봐야 하는 시기에 육아를 병행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인 과로로 인하여 산후풍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산후풍이란?

출산 후 관절이 아프고 몸에 찬 기운이 도는 증세로 산후에는 기혈이 허약해져 있고,

어혈이 정체되기 쉬워 산후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혈이 정체되면 경맥을 막아 관절과 근육의 통증과 감각이상을 일으키고

기혈이 허약해지면 그 틈을 타고 찬 기운이 들어와 산후풍을 일으킵니다.

근육통, 관절통증, 시림, 저림

어혈제거, 관절과 인대강화,

기혈순환, 진액보충

통증호전, 시리고 저린 증상 소실,

기력회복

산후우울증

행복한 출산 뒤에 찾아오는 불청객, 산후우울증 생각보다 많은 산모들이 경험합니다.

규림은 항우울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출산 후 우울감을 느끼는 산모들 중에는 모유수유 때문에

정신과 약을 복용하기가 꺼려져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산후 우울증을 방치하면 산모는 물론이고 아기도 스트레스를 받아

성장과 정서적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규림한의원은 산모에게 처방할 수 있는 안전한 약재만을 사용합니다.

근본을 치료하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유산 후 관리

자궁손상을 동반하는 유산 후 치료는 산후조리보다 더 잘 조리해야 되며 치료해야 합니다.

유산이란 태아가 자궁 밖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시기에 이르기 전에 임신이 중단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임신 20주, 또는 체중 500g이하일 때 임신이 중절되는 경우를 지칭합니다.

한의학에서 유산은 반산(半産)이라고 하여 거의 출산한 것과 같은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한의학 고전에서는 '유산을 비유해서 말하면 아직 채 익지 않은 밤을 따서

그 송이를 비벼서 밤 껍질을 손상시킨 뒤에 밤톨을 발라내는 것과 같아,

자궁이 손상되고 탯줄이 끊어진 뒤에 태아가 떨어져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산을 했을 때는 10배 더 잘 조리하고 치료해야 한다.' 고 하였습니다.

만 35세 이상이거나, 유산을 2회 이상 경험했다면 유산방지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35세 이상에서는 그 이하의 나이보다 유산의 확률이 2배 이상 높습니다. 그리고 유산을 할수록 유산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이와 같은 경험이 있다면 유산의 원인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로 유산을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규림한의원에서 유산 후 조리 치료를 하여 가임력을 보존하고 후유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유산 후 증상

어혈

산후풍

생리통

자궁내막 손상

월경불순

불임

자연유산 치료

모든 임신예의 15%의 비중을 차지하는 자연유산의 약 80% 이상이 임신 12주 이전에 발생합니다.

그 중 적어도 반 정도는 염색체 이상이 원인이며, 그 시기가 경과한 후에는 급속히 감소합니다.

분만회수와 부모의 연령에 비례하여 유산빈도가 증가하며,

출산 3개월 이내에 다시 임신된 경우에도 유산빈도는 증가합니다.

태아 사망은 수정란의 이상 또는 모체의 전신질환 그리고 아주 드물게는 아버지의 전신 질환에 기인합니다.

임상적으로 유산은 원인불명인 경우가 37%이며, 유산의 알려진 원인으로는

생식체의 발육이상, 모성원인 및 부성원인 등이 있습니다.

절박유산

임신 전반기에 혈성분비물 또는 질 출혈이 있는 상태로 50%에서 실제 유산이 발생합니다. 임신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상태입니다.

계류유산

임신 전반기에 태아가 사망한 후 8주 이상 자궁 내에 잔류된 경우를 말합니다.

불가피유산

자궁경관이 크게 열리고 난막이 파열된 상태로 거의 유산이 확실합니다. 임신산물은 배출되거나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완전유산

태아와 태반이 따로 분리되어 배출되며, 태아 및 태반의 일부 또는 전체가 자궁내에 잔류하는 상태로 출혈이 계속됩니다.

습관성유산

습관성 유산은 마지막 생리개시일 이후 20주 이전에 임신소실이 3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를 말하며, 그 빈도는 임신가능 부부의 5%정도로 보여집니다.

습관성 유산치료

습관성 유산은 마지막 생리개시일 이후 20주 이전에 임신소실이 3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를 말하며,

그 빈도는 임신가능 부부의 5%정도로 보여집니다.

잦은 유산은 그 다음 임신 시 유산률을 높이게 되므로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게는

정신적인 상실감을 안겨줄 뿐 만 아니라, 임신한 경우에도 유산에 대한 불안, 공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적인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습관성 유산이 발생하기 쉽다고 보고,

유산이 된 원인을 가려 1:1 맞춤 한약치료를 하게 됩니다.

01

기혈양허

평소 허약하거나 비장이 약하여,

기열이 잘 생성되지 못하고

기혈이 부족한 경우를 말합니다.

얼굴이 창백하거나 누렇고

자주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쉽게 피로한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02

음허내열

평소 음적인 기운이 약한 사람이 임신을

하면서 기운이 더욱 부족해진 경우를 말합니다.

평소 예민하면서 허열이 잘 뜨고,

손발이 뜨겁거나 입이 잘 마르고,

초조 불안한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03

비신양허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운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일과 생각으로 비장과 신장의

기운이 상한 경우를 말합니다.

자주 어지럽거나 귀가 울리며,

허리나 무릎이 시리고,

사지가 노권하며, 기운이 없고

평소 무른 변을 잘 보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규림의 습관성 유산치료는 치료와 적절한 생활관리를 통해 유산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목적으로 모체의 체질과 자궁환경에 따라 맞춤 한약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유산, 조산의 원인을 제거하고 안태(태아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보호하는 작용)하는 처방을 활용합니다.

임신 전에는 유산의 원인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치료하게 되고, 임신 후 유산의 기운이 있을 때에는 자궁으로

혈액을 많이 보내지도록 하며, 임신자궁의 수축억제, 기혈을 보하고 태아를 견고하게 하는 목적으로 처방합니다.

유산이나 조산 역시 출산 후 조리와 같이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후유증 없이 자궁과 신체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고 다음의 임신에 지장이 없도록 도와주는 한약입니다.

인공유산(임신중절) 후 치료

태아가 자궁 밖에서 생존능력이 없는 시기에 태아와 그 부속물을 인공적으로 모체 밖으로 배출시키는 수술을 말합니다.

인공유산은 여러 가지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잦은 인공유산은 태원(태아가 모체와 연결되어 있는 힘)이 약해져서

습관성 유산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인공유산으로 인한 문제점

01

인공유산으로 야기되는 합병증:

사망, 심장마비, 경련, 패혈증, 출혈, 자궁천공,

방광손상, 요로손상, 장관손상,정신질환,

폐전색증, 색전성 정맥염등

02

인공 유산이 차기 임신에 미치는 영향:

불임, 자궁외 임신, 임신중기 자연유산,

조산 및 저체중아 또는 전치태반 등의

발생율이 증가됩니다. 또한 약 10%가 우울감,

비애감,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03

유산 휴유증:

비정상 자궁출혈, 무월경, 불임, 사지 관절통,

골반통, 요통 및 정신적 후유증 등

규림 인공유산 후 치료

규림한의원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개발한 인공유산 후의 조리한약

빠르게 임신전의 건강한 몸으로 회복하도록 도와줍니다.

자궁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어혈을 배출시킵니다.

자궁 내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고 상처부위가 빠르게 아물도록 도와줍니다.

소모된 기와 혈을 보하여 자궁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임신중절 수술 후의 후유증을 예방합니다.

다음의 임신에 지장이 없도록 자궁과 몸을 조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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